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양양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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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양양팔경 양양 8경


강원도 여행 갈만한곳이라면 보통 춘천이나 강릉, 속초, 삼척의 인기가 많기는 합니다. 우리 가족의 첫 가족여행은 강원도 였고 2박 3일 동안 속초와 양양, 거기에 고성까지 추가해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조금 부담스러운 코스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갈만한 곳들은 웬만큼 가보았습니다. 이후로 가족여행을 또 다른 곳으로 가기는 했지만 첫 가족여행지가 양양이었기에 지금도 잊지 못하는 강원도 여행지입니다. 




강원도에는 벌써 올해 여러차례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며 최고 23cm 이상의 눈이 내릴 거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2019년 11월 말입니다. 나중에라도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보았을 때 11월 말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를 기억하고 싶어서죠. 


나이가 들수록 눈은 싫어진다며,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쓰레기라는 말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아직도 눈이 무척 좋습니다.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라면 눈이 내린 대관령 양떼목장 등을 추천하고도 싶습니다.





양양팔경 중 제1경 남대천


이번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양양 8경을 순서대로 소개하고 나머지 1곳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가도 좋은 양양 여행지 추천입니다. 즉, 실내이기 때문에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흐려도, 추워도, 더워도 괜찮은 곳이구요 또 의미있는 여행지로 2곳을 추가했습니다. 저도 가족여행 때 다녀온 곳입니다.



한국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70% 이상이 오는 곳이 남대천입니다. 이곳이 왜 양양 8경인지 단번에 알 수 있지요. 이곳에서 산란한 연어는 동해를 거쳐 베링해에서 3 ~ 5년 간 성장한 후 11월 중순쯤 하루 2,000여 마리씩 다시 돌아오는데요 그래서 1997년부터 10월 말 ~ 11월 초순 사이에 남대천 둔치와 부대행사장에서 매년 연어축제가 열립니다.


영동지역의 하천 가운데 가장 맑고 긴 강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류에는 강원도에서 가장 물이 맑다는 법수치리계곡이 있고 근처에 하조대해수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어서 여행 코스를 짜기에도 좋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예쁘고, 가을에는 단풍이 예쁜 곳이니 봄과 가을 양양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대청봉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번째는 양양팔경 중 제 2경인 대청봉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대청봉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 방문하기에 좋은 곳인데요 설경이 워낙 아름다운 곳이라서 겨울 국내 여행지 베스트 50에도 손꼽히는 곳이고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에서 등산과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있는 대청봉 높이는 해발고도 1,707.9m로 태백산맥에서 가장 높고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곳입니다. 봉우리가 푸르게 보인다는 데에서 대청봉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계곡이 이 곳에서 발원한다고 하니 굉장히 의미있는 여행지가 될 수 있는데요 정상은 일출과 낙조로 유명합니다. 기상 변화가 심하고 강한 바람과 낮은 온도 때문에 눈잣나무 군락이 융단처럼 낮게 자라서 환상적이고 동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눈으로 덮여 있어서 겨울왕국 풍경이 펼쳐지며 6, 7월이면 진달래·철쭉·벚꽃 세상이 됩니다. 사계절이 다 좋은 곳이지요. 대청봉 당일코스 대청봉 최단코스는 대청봉 오색코스입니다. 오색에서 설악폭포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5.3㎞이며 약 4시간 소요되는 것이 대청봉 최단코스입니다.





오색령 한계령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양양 3경 오색령 한계령입니다.


한계령은 인제군과 양양군의 경계에 있는데요 인제에서는 한계령, 양양에서는 오색령이라고 부르기에 이름이 2가지입니다. 한계령 높이는 1004m로 설악산 국립공원에 속하고 오색령 높이는 920m인데 이게 좀 헷갈리는데요 아마 양양쪽에서 오르는 것이 조금 낮아서 그런 듯 싶습니다.



오색령은 위에서 소개한 대청봉 최단코스의 출발점입니다. 또한 다른 정상으로 갈 때도 한계령에서 시작을 하는데요 그래서 이곳에는 한계령 휴게소가 있습니다. 이 휴게소는 전망이 참 아름답고 곳곳에 망원경이 있어서 휴게소에서만 풍경을 봐도 굉장히 운치있습니다. 양양 여행을 왔기는 했지만 등산이 싫은 분들은 오색령 한계령 휴게소만이라도 들러보기를 바랍니다.





오색 주전골


양양 팔경 중 제 4경인 오색 주전골도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남설악의 큰 골이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수려한 풍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설경도 아름답지만 가을 단풍이 특히나 예쁜 곳입니다.



한여름에 오색 주전골로 들어서면 한기를 느낄 수 있어 여름 양양 가볼만한곳으로도 좋은데요 고래바위와 상투바위, 새눈바위, 여심바위와 부부바위, 그 유명한 선녀탕과 십이폭포, 용소폭포 등이 이어져 있어 트래킹을 하기에도 좋답니다.





하조대


양양 8경 제 5경은 하조대입니다. 조선시대 정종 때 세워진 곳이고 드라마 태조 왕건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나 황홀해서 명승지로 지정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하조대는 낙산사의 의상대와 함께 동해 양양 일출명소인데요 12월 31일 가볼만한곳 강원도 지역을 찾는다면 이곳에서 새해의 일출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죽도정


죽도 정상에 있는 정자가 죽도정이며 양양 6경입니다. 죽도는 인구리 해변에 있는 섬인데 둘레는 1km이고 높이는 53m입니다. 죽도를 더 아름답게 하는 것은 사철 울창한 송죽 덕분입니다.



죽도정으로 오르면 아름다운 풍경, 기암 바위와 해안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양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들르는 곳입니다. 죽도에는 죽도암이라는 작은 암자도 있으니 잠시 들러 소원 하나를 빌어보는 것도 좋겠지요.




남애항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사실 굉장히 유명한 곳은 남애항입니다. 삼척에 있는 초록항, 강릉에 있는 심곡항과 함께 강원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곳이니 얼마나 아름다운지 짐작하실 수 있을텐데요 



삼척 장호항의 한국의 나폴리라 불린다면 남애항은 강원도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항구의 경관이 아름다우므로 양양 여행지 추천 필수코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방파제로 이동해서 남해항의 풍경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낙산사


입장료 : 4000원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이곳으로 여행을 왔다면 꼭 가는 곳이 낙산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라 문무왕 시절인 671년에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나 여러차례 전쟁으로 소실되기도 했고 2005년 4월 6일에 일어난 큰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지요.



하지만 낙산사의 풍경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일출을 보기에도 좋은 곳이구요 단풍따라 꽃길따라 여행하기 좋으며 생각보다 넓고 전망도 빼어납니다. 저는 봄에도 다녀오고 가을에도 다녀왔는데 벚꽃이 피는 봄 풍경이 무척 예뻤습니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매일 09:00 - 18:00 17:30까지 입장


어른 : 1,000원

청소년, 군인 : 500원

어린이 : 300원


양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곳이고 또 부모님과도 함께 하기 좋은 곳입니다. 실내이기 때문에 겨울, 더운 여름, 비가 오는 날에도 방문할 수 있으니 좋은 곳이지요. 신석기인의 생활 모습을 담은 전시실, 고기잡이를 하는 모습 등을 모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양양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는 으뜸인 것 같습니다.





오색허브농원


이곳은 심신의 편안함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허브 향기를 맡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도 느낄 수 잇는 곳입니다. 민박도 있어서 야유회 장소나 여름이면 물놀이, 가족 여행자들이 찾기 좋은 곳입니다. 허브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각종 체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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