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임대료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임대료 제주 한달살기 숙소 비용 후기

제주도 한달살기가 좋았냐고 묻는다면 그건 대답이 정말 뻔한 거 아닐까요? 이미 정해져있는 답을 물어보는 시간 낭비 질문이에요. 제주 한달살기 다녀간 분들 중 후회하는 분들은 정말 단 한 명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글은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임대료 비용, 방을 구했던 과정과 제주 한달살기 숙소 비용 후기입니다.

제주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도 아니고, 제주도 한달살기 하면서 어디가 가장 좋았다는 것, 어디 음식점이 맛있었다는 것은 하나도 없구요. 오직 제주 한달살기 숙소 비용 후기입니다. 제가 방을 구했던 방법과 부동산 거래했던 것, 그리고 집안의 모습을 살짝 담아보았습니다.

사진은 모두 제주 부동산 방을 구하면서 나눴던 대화들, 사진들이에요. 따라서 불펌하시면 안 되구요. 내용은 조금씩 모자이크 처리했고, 숙소 모습은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담았어요.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니고 부동산에서 찍어서 보내줬더니 좀 별로네? 싶었는데 실제로 제가 이 집을 선택하고 한달살이를 했는데 방이 진짜 좋았어요. 부동산 사장님이 사진을 못찍은 거였더라구요 ㅎㅎ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임대료

방을 구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엄청 쉬워요. 뭐 카페를 가입해라, 어플을 깔아라 등등 말이 많았구요. 그리고 블로그 후기를 보면 그건 진짜 다녀온 것도 아닌 광고성 글들이 훨씬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제주 한달살기 숙소 비용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제주 교차로 부동산, 제주 오일장 시작 딱 이렇게 2가지만 이용했습니다.

교차로나 오일장이나 사진이 별로 없어서 안 좋다는 후기도 많았는데 실제로 두가지 모두 핸드폰에서 이용해보니까 사진도 잘 첨부되어 있고 비교하기 좋더라구요. 요즘은 예전처럼 글자만 나오는게 아니라 사진, 심지어 동영상까지 올려져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어요.

또한 어플이나 카페 등등보다 매물이 훨씬 많아서 비교의 폭이 넓었구요. 단점이라면 부동산이기 때문에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임대료에 수수료를 줘야하는데 무료인 곳이 더 많았고, 또 중개수수료가 있다고 해도 몇 만원 안 되더라구요. 건물 주인과 계약을 맺어서 하는건지 저는 수수료가 없었습니다.

제주 교차로 + 제주 오일장

제주 한달살이를 결정하고 나서 두달 전부터 두 신문을 들락날락했어요. 특히 잠자기 전에 한 20 ~ 30분 보면 잠도 솔솔 오고 좋더라구요. 낮에도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봤구요. 저는 어플로 깔았고요 교차로 부동산, 제주 오일장 검색하면 어플에 쉽게 나올 거예요. 교차로 신문은 전국구라서 어플 깔고 나서 지역을 제주로 변경하면 됩니다.

교차로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임대료와 가격이 맞는 곳, 체크! 그리고 무조건 사진이 있는 숙소로만 봤습니다. 그렇게 해서 고르고 골랐더니 교차로에서 5곳, 제주 오일장에서 4곳 정도 마음에 드는 곳이 있었습니다.

제 조건은 제주 한달살기 숙소 비용 한 달 100만원 이하였어요. 그리고 나머지 비용은 내가 쓰기 나름이니까요. 성인 3명 기준이었고, 1인당 100만원씩 모아서 한 달을 지내는 거였고 저희는 그렇게 해서 부족함 없이, 또 제주를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잘 지냈습니다.

교차로와 제주 오일장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른다음 전화번호를 저장해서 모두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부동산 이름을 하나하나 저장했고요, 문자로 보내는 것보다 카톡이 사진이나 대화내용을 더 쉽게 볼 수 있어서 문자가 아닌 카톡으로 다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답변올 때 친절하신 분, 답변이 좀 빠른 분, 그런 분들과 대화를 더 많이 나눴고 저희가 원하는 조건을 써서 모든 부동산 분들께 복사로 보냈어요.

저희는 3명이서 제주 한달살이를 언제부터 언제까지 할 것이고. 가격은 얼마이고, 어느 부근에 있는 집을 원하고, 집안에 이런이런 물건이 있으면 좋겠다고 다 적어서 보냈어요.

물론 제주 한달살기 숙소를 구하기 위해서 하루나 이틀 정도 제주도를 다녀오면 좋겠지만 일년살기도 아니고 한달살기 때문에 또 며칠 제주를 다녀오는 것은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기도 했구요. 그래서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는 그냥 카톡으로만 주고 받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임대료 사기가 많다는 말을 조심스럽게 드렸더니 건물 뭐뭐 서류를 다 보내주셔서 저희를 안심시켜 주셨고요. 내려와서 방을 보고 결정하라고 하더라구요. 계약금을 10만원 입금하라는 부동산도 있었는데 그래서 저희는 계약금 없이 내려와서 방을 보고 결정하라고 말해준 부동산, 답변 빨리빨리 해주시고, 꼼꼼하신 분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제주도 한달살기 하면서 보았던 풍경들이에요~ 1월이나 2월에 또 가고 싶습니다.

1. 교차로 신문 또는 제주 오일장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르고(꼭 사진 첨부가 되어 있는 곳으로)

2. 부동산 10개를 선정해서 모두 핸드폰에 저장하고

3. 원하는 조건을 적어서 10곳에게 복사 카톡을 보냈고

4. 답변이 빠르게 오는 곳, 친절하신 분들 골랐고

5. 계약금 없이 내려와서 집을 보고 결정하라는 부동산으로 결정! 그리고 그 분은 혹시 마음에 안 들 수 있으니 집을 몇 개 더 준비해놓는다고 하셨거든요.

6. 그리고 부동산을 결정하면 그곳에서 신문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제주 한달살기 숙소 가능한 집들을 더 가지고 있어서 보여줍니다. 

7. 가지고 있는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집들 사진을 모두 보여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8. 그랬더니 위에 나눈 카톡처럼 블로그에 사진과 제주 한달살기 숙소 비용 적혀있는 걸 링크로 주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습니다.

9. 그 중에서 저희 마음에 드는 집을 골랐습니다.

10. 그 집을 골랐고, 다음 날 그곳에 방문해서 집 상태를 다시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11. 그랬더니 아래처럼 그 집을 방문해서 집이 비어있는 모습, 집안 구석구석을 찍어서 보내주셨고, 동영상도 첨부해주셨습니다. 동영상은 용량이 커서 패쓰합니다.

아래는 부동산에서 보내준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모습이에요~

사진을 너무 삐뚤삐뚤 찍으셔서 별로인가 했지만 실제로 와보니까 집은 더 좋았고 뷰도 좋았습니다.

방 3개

작은 드레스룸 1개

거실

주방

화장실 2개

엘베있는 4층 탑층

같은 건물에 한달살기 하고 있는 사람 3가족이 있었구요. 1가구 1주차였고, 집 밖으로 도로 변으로도 무한주차 가능했습니다. 바다도 가깝고, 시내, 편의시설, 관광지 모두 가까운 위치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받지 않으셨는데 일년살기나 전세는 돈을 받는다고 하셨고, 한달살기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이 건물을 통째로 관리하면서 중개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았고요.

펜션이 아니라서 좋았구요. 펜션은 더 시끌시끌한 느낌이라서. 독채펜션은 아니지만 독채처럼 조용했고, 한달살기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니까 서로 이야기도 하고 괜찮았어요.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임대료

월 100만원이었고 관리비 포함, 인터넷, 수도요금 포함이었습니다.

이후 제가 지불해야할 금액은 가스요금하고 전기요금이었구요. 이건 사용하기 나름이니까 패쓰. 방 3개, 화장실 2개 치고는 저렴하다고 생각했고 풀옵션이었습니다. 그냥 옷만 가지고 들어오면 되는 곳이었고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해서 넣어두셨더라구요.

화장지하고 샴푸 등등은 넉넉하지는 않고 조금 밖에 없어서 저희가 추가로 조금 더 구매했어요. 양념이나 주방 세제 등은 다 있었고. 그래서 저희가 구입한 것은 화장지 조금, 삼퓨, 린스, 치약(비누는 있었고요) 칫솔은 가져왔고. 풀옵션이라서 뭐가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어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가까워서 필요한 것은 가서 구입하면 되니까 너무 거창하게 짐을 싸올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욕실에 저렇게 구비되어 있었어요

주방용품은 4인 기준으로 다 들어있었고, 쌀도 조금 있었습니다 ㅋㅋㅋ 식용류 소금 액젓도 있었고 암튼 주방 살림살이는 1도 안 사고 여기에 있는 걸로 다 활용했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밥통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등등 그냥 다 있었어요.

다용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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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 주방 테이블

티비도 있고요

각방에 에어컨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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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3명이서 100만원씩 총 300만원으로 완료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1인 1카페하고, 무조건 밥 다 사먹고 돈 많이 쓰고 가시던데 저희는 카페보다는 숲길, 오름 등등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기로 해서인지 돈이 부족하지 않았어요.

맛집 많이 다니고 카페 많이 다니고, 유료입장지 많이 가면 2배는 더 들었을 것 같습니다. 카페나 유료 입장지 다닌 것보다 오름이나 숲길 많이 다닌 것이 더 기억에 남았고, 그래서인지 1월이나 2월에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주 한달살기 숙소 비용 생각보다 많이 들지도 않아서(1인 100만원) 시간이 맞으면 또 같이 그 친구들하고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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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차로 부동산 또는 제주 오일장 신문에서 구하면 진짜~~~ 집이 엄청 많아요 단독주택부터, 단독펜션, 타운하우스, 아파트, 빌라, 전원주택 등등 어디 카페나 블로그 소개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제주도 한달살기 계획하신다면 먼저 교차로하고 오일장 어플깔아서 집을 비교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