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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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서울에서 약 2시간 반 정도 달리니 바다마을 분위기가 밀려오는 태안입니다. 경기도에서 멀지 않아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괜찮은 곳이 태안입니다. 서해 특성상 물이 들어오고 빠지는며 독특한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태안하면 흔히 안면도·꽃지해수욕장부터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매우 다양합니다. 충남 태안은 경기도 가까운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곳입니다.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멀지 않은 곳에서 넉넉한 바닷가를 느낄 수 있으니 서울근교 바닷가로도 적합합니다. 먹거리·볼거리가 풍성한 태안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신비로운 신두리 해안사구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충청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사막지형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3.4㎞길이로 폭은 500m~1.3㎞까지 다양하며 일부 구간은 사막하면 떠올릴 수 있는 모래언덕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초로 덮여있고 해안 가까이로 해당화, 겟메꽃 등을 볼 수 있어 이색적인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이기도 합니다.

 

 

태안 청산수목원  

충남 태안의 청산수목원은 10만㎡ 규모로 크게 수목원과 수생식물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황금삼나무, 홍가시나무, 부처꽃, 앵초, 창포, 부들 같은 익숙한 수목과 야생화 600여 종을 볼 수 있는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밀레, 고흐, 모네 등 예술가들의 작품 속 배경과 인물을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과 계절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산책로와 황금메타세쿼이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안면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특히나 가을에는 서양 억새라고도 불리는 팜파스가 볼거입니다. 사람 키보다 훨씬 크게 자라는 팜파스그라스는 포아풀과(벼과) 식물로, 활모양으로 늘어진 잎들이 한데 모여 둥근 형태로 자라다 꽃대가 올라와 가을부터 겨울까지 꽃을 피우며 가을에 팜파스 축제가 진행됩니다.      

 

 

모래언덕·너른 바다에서 남기는 ‘인생샷’ 바람아래해수욕장

태안바다의 숨겨진 모습을 보고 싶다면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 속 ‘해변길’을 찾아보는 코스가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됩니다. 총 7개의 코스 중 취향에 맞는 길을 따라 걸으며 태안 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 코스 중 인기 많은 곳은 희고 멋진 모래언덕을 볼 수 있는 ‘7코스 바람길’입니다. 황포항을 시작으로 ‘바람아래해변’까지 안면도 최남쪽 해변 16㎞를 거니는 코스지만 바람아래 해수욕장만 방문해도 좋습니다.

코스의 마지막에 위치한 바람아래해수욕장은 ‘인생샷 찍기 좋은 곳’으로 손색없습니다. ‘바람아래’라는 이름은 마치 사막과 같은 모래언덕 아래로 바람도 비켜간다고 해서 붙었습니다. 모래언덕(해안사구)과 바다, 갯벌, 곰솔림이 어우러져 운치있고 썰물 때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서해의 하와이 가의도

태안에서는 섬 여행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어촌마을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가의도로 떠나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흥항에서 여객선으로 30분이면 도착하게 됩니다. 안흥외항에서 하루 두 차례 정기여객선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섬으로 향하는 바닷길에는 죽도·부억도·목개도·정족도·사자바위·거북바위 등 볼거리가 신비롭게 다가옵니다. 가의도에 가까워지면 해변을 따라 펼쳐진 기암절벽의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몽돌해변 따라 트래킹하고 낚시꾼들과 캠핑족들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핫플레이스 무인도 궁시도

가의도만 다녀오기 아쉽다면 궁시도를 함께 방문해 보면 좋습니다.  무인도인 궁시도는 안흥항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이면 가고, 가의도에서는 40분을 더 가면 됩니다. 하얀 백사장과 기암괴석이 작지만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최근에는 괭이갈매기들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괭이갈매기들은 본래 궁시도에서 약 3㎞ 떨어진 ‘난도’에서 살아왔으나 난도가 포화되자 일부 갈매기들이 궁시도로 모이기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 뱃머리가 섬에 닿자마자 엄청난 성량의 갈매기 소리가 들려오고 정말 놀라운 경관을 보게 됩니다. 엄청난 갈매기들의 군무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조선의 왕실림 안면도 자연휴양림

울창한 안면송부터 바다와 어우러진 수목원까지 감상할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도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태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바로 ‘소나무숲’입니다. 조선의 왕실림으로 유명한 안면송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안면도 자연휴양림입니다.

다른 나무 없이 소나무만 가득한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 차에서 내리자마자 솔향이 풍성하여 청량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숲을 등산하듯 둘러봐야 했지만, 소나무숲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데크를 깔았기에 태안 아이들과 갈만한 곳으로도 좋습니다.

 

 

천리포수목원

서해 바다와 아름다운 꽃들이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은 태안의 숲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코스입니다. 미국계 귀화 한국인 고 민병갈 설립자가 40여년간 일궈낸 국내 1세대 수목원으로 1만6000여 종류의 다양한 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수목원을 거닐다보면 백사장이 너른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수목원내 ‘노을쉼터’는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장소이며 휠체어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길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기념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천리포수목원의 물건들도 귀엽습니다. 

 

 

 

허브향 가득한 농원 팜카밀레

팜카밀레는 충남 태안의 온화한 구릉 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04년 5월 허브농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웰니스 테마파크로 거듭난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10개의 정원을 둘러보게 되며  소요 시간은 대략 1시간입니다. 정원과 정원을 연결하는 산책로는 서정적인 느낌으로 가득한 ‘인생 샷’ 명소입니다. 로즈 가든을 비롯한 수많은 테마 가든에서는 계절별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개의 생태 연못이 있는 습지 식물원은 습지 식물과 수생식물, 수변 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어 안면도 가족여행코스로 인기 만점입니다. 허브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영목항

태안의 남쪽 지역 관문인 고남면 영목항이 아름다운 녹색수변공원으로 거듭나고 있어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떠오릅니다. 영목항 공원에서는 미니백일홍 등 꽃을 볼 수 있으며 특색있고 아름다운 해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더 많은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안면대교 남측에서 고남면 영목항까지 '천수만 생태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바다와 꽃, 탐방로 등 5가지 색다른 테마코스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여행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목항은 안면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매우 깨끗하여 고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힐링 여행지 입니다.

 

 

꽃지해수욕장&할미할아비바위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이 아름다운 꽃지해수욕장은 안면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사계절 내내 인기 많은 여행지 중의 하나로 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나는 낮에는 조개를 캐거나 갯바위에서 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해질녘이면 아름다운 낙조 풍경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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