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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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은 고요하고 신비로운 녹음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마음을 먹고 방문해야하는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지만 한 번 다녀오면 그 감동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는 국내 힐링여행지 베스트 10이라면 저는 화천군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공간에 숲과 물이 뒤엉키며 깊은 생태계의 향연을 보여주는 신비로우면서도 비밀스러운 여행지가 최고였고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여행도 더 즐거울 수 있도록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소개합니다.

 

 

 

 

 

 

📌1. 청정자연과 함께 하는 비수구미 생태길

 

평화의 댐 아래로 내려가면 화천 생태 트레킹의 대명사인 비수구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비수구미는 6·25전쟁 때 피난 온 화전민들이 정착해 조성한 마을입니다. 숲을 가로지르는 비수구미길에서는 들꽃과 새소리가 어우러진 청정 숲길을 만나면 그야말로 힐링이 무엇인지 온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해산터널 초입에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비수구미 생태길은 해산터널 입구와 비수구미 마을을 연결하는 길로  깊은 숲 사이로 걷는 이 길은 비수구미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데,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과 맑은 물이 내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비수구미 생태길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차를 이용해 해산터널 입구에 있는 휴게소로 이동, 주차 후에 비수구미 생태길을 왕복으로 다녀와야 합니다. 

 

 

📌2. 국제평화아트파크    

북한과의 접경지대에는 지역 특성상 반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공간들이 많기 마련이고 화천의 국제평화아트파크가 대표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섬뜩한 탱크와 대공포 등을 활용해 평화를 염원하는 공간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어린이 놀이터의 미끄럼틀 지지대로 쓰인 탱크, 파고라로 변신한 대공포 등이 무언가 의미를 던지는 것 같습니다. 평화의 댐 벽면에 그려진 벽화 ‘통일로 나가는 문’은 세계 최대 트릭 아트입니다. 국제평화아트파크 주변에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 많이 모여있어서 여행동선을 짜기 쉽습니다. 

 

 

 

 

📌3. 조경철천문대

별과 함께 살아온 아폴로박사 ‘고성 조경철’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10월 10일 건립된 곳으로  조경철 천문대가 위치한 해발 1010m 광덕산 정상지역은 산세가 웅장하기로 유합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대에 있어서 별보기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높은곳인만큼 굉장히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덕을 품는 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은하수 촬영이 가능한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천문대에서는 고즈넉한 풍경 아래 우주의 신비한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낭만적인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4. 원천상회

어쩌다 놀러간 곳이 어쩌다 사장 찍은 원천상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인성 차태현이 주연이었던 어쩌다사장 촬영지인 화천 원천상회 방문은 어떠신가요?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긴해도 평일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방송에 나오신 여사장님이 라면을 직접끓여주시니 신기했습니다.

 

풀무원 홍면과 사장님표 아삭한 김장김치의 조합이 꿀이었고 라면도 맛있고 잠시지만 원천상회 사장님과의 대화도 편안하고 좋았으니 이런 여행이야말고 정말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평화의 댐

세계 평화의 종, 비목공원 등이 들어선 평화의 댐은 해산터널을 경유하면 민통선을 거치지 않고도 갈 수 있는 개방된 공간입니다. 평화의 댐 언덕 위로는 거대한 세계 평화의 종이 눈길을 끌고 29개국 분쟁 지역과 한국전쟁 당시 사용한 탄피 등을 모아 만든 세계 평화의 종은 높이 4.7m, 무게 37.5t의 외관을 뽐내는 곳이죠.

 

6.25 전쟁 71주년 기념식이 25일 화천 평화의 댐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평화의 댐은 길이 600m, 높이 120m, 최대저수량 26억 톤으로 대한민국 댐 가운데 3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6. 화천 비목공원

“초연(硝煙)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세계 평화의 종 너머로는 비목공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화천 DMZ에 배속된 청년 장교가 잡초가 우거진 곳에서 무명용사의 돌무덤을 발견하고 만든 노래가 ‘비목’이고 잘 알려진 노래입니다. 비목공원에서는 해마다 현충일 전후로 ‘비목’의 탄생과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는 비목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7. 칠성전망대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칠성전망대에 오르면 DMZ의 숲과 초소, 철책, 북녘 땅이 어우러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북한 주민이 밭을 경작하는 모습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칠성전망대는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뒤, 가는 길 초입에서 투어 신청을 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망대 내부에 갤러리 카페가 마련되어 차 한 잔 음미하며 북한 땅을 조망하는 것도 새롭게 다가옵니다.

 

 

📌8. 화천 산소길(숲으로 다리)

청정 화천 땅은 민통선을 벗어나도 다양한 생태 체험으로 몸과 눈을 즐겁게 하는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화천 생태 투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화천 산소길과 이어지는 ‘숲으로 다리’ 위를 거니는 것이죠.  

 

숲으로 다리는 소설가 김훈이 명명한 나무 데크로, 북한강과 나란히 이어지는 숲 지대를 감상합니다. 해 뜰 무렵에는 발밑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로, 해 질 무렵이면 고요한 물과 숲의 정취로 묘한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무 데크는 원시 숲을 가로지르는 흙길과 연결되며 기분 좋은 생태 산책을 만들어내는 화천 최고의 여행코스입니다.

 

 

📌9. 한국수달연구센터

산천어와 함께 화천을 상징하는 동물이 수달입니다. 간동면 파로호 변에는 국내 최초의 수달 생태 공원인 한국수달연구센터가 있습니다. 야생 수달이 있고 수달이 헤엄치고 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을 구경하며 화천 생태 투어가 가능합니다.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입니다. 

 

 

 

📌10. 화천 오일장

끝자리 3·8일에 들어서는 화천 오일장에서는 인근 청정 지역에서 나는 향긋한 나물과 올챙이국수, 메밀전병 등 추억의 맛을 즐길 수 있어 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꼭 들러보아야하는 명소입니다. 화천비수구미 산채비빔밥도 유명하고 화천을 대표하는 산천어도 필수입니다. 화천시장 화천오일장 은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이고 강원도식 두툼한 송편, 김밥, 메밀전병 등 화천의 맛이 가득한 곳이니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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